
중장년층에 나타나기 쉬운 질환 오십견이란 50세 이상의 중장년층에게 많이 나타나는 만성 어깨관절 통증을 말합니다. 특별히 부상을 당하지 않았는데도 견관절 부근에 통증이 심해지면서 어깨를 들어 올리기 힘들 정도로 관절 운동이 제한됩니다. 관절낭이라는 주머니가 어깨 관절과 유착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어깨를 움츠리며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오십견은 회전근개파열과 증상이 비슷해서 구분하기 어려운데, 회전근개파열은 견갑골부터 팔 위쪽 뼈로 이어지는 네 개의 힘줄 중에 하나라도 손상되면 나타나는 질환으로 오십견과 비슷한 어깨통증이 발생합니다. 두 질환의 차이점은 오십견은 어깨의 운동이 불가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고 팔을 위로 올리지 못하는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90도에서 120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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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7. 21:02